신위

신위

[ 申緯 ]

요약 순조(1800~1834) 때 문신(文臣).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한수(漢叟). 호는 자하(紫霞)·경수당(警修堂). 일명 신자하(申紫霞).
출생 - 사망 1769년 ~ 1845년

1799년(정조 23) 알성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초계문신(抄啓文臣)으로 발탁됐고, 1812년(순조 12) 진주겸주청사(陳奏兼奏請使)의 서장관(書狀官)으로 청나라에 다녀왔으며, 춘천부사(1818)·병조참판(1822)·(1828)를 거쳐 1832년 도승지에 제수되었다.

1826년(순조 26)에 쓴 그의 「」(觀劇詩)는 당시의 판소리명창 고송염모(高·宋·亷·牟) 즉 (高壽寬)·(宋興祿)·(廉啓達)·(牟興甲)을 언급하여 판소리사의 중요한 사료이다.

참고문헌

  • 『한겨레음악인대사전』 宋芳松, 서울: 보고사, 2012년, 481쪽

참조어

신자하(申紫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