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천난봉가

숙천난봉가

[ 肅川難棒歌 ]

요약 황해도민요(黃海道民謠)의 한 곡명.

""·"사설난보악"·""와 함께 ""에서 파생됐다고 한다. "숙천난봉가"는 1920년대 (李尙俊)이 채보한 바에 의하면 5음음계(E·F#·A·B·C#)로 구성됐고, 종지음은 E이다.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다.

1절: "인imagefontimagefont년(人生百年)이 여주마(如走馬)로다/안이나 놀지는 못할니라/낭기라도 고목(枯木)되면 오든 새도 안이오고/꼿이라도 십일홍(十日紅)이면 오든 나비도 안이오고/임이라도 늙어지면 오는 정판도 안이온다." (후렴) "에에 에이야 어마라둥둥 내 사랑아." 2절: "울투룩 둘투룩 거게져 남산보게/우리도 죽으면 저 모양(貌樣)이라/살은 썩어서 물이 되고 imagefont는 썩어서 황토(黃土)되고/삼혼칠백(三魂七魄)이 흣터질 제/엇더한 마누라가 날 불상타고 할가." ··· 운운.

참고문헌

  • 『한국음악용어론』 송방송, 권3.132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