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완준

소완준

[ 蘇完俊 ]

요약 성악가(선소리 산타령). 경기명창. 과천패(果川牌)의 모갑(某甲).

일제강점기 서울 인근의 중 의 였고, 과천 방아다리패의 과 함께 유명했다. (崔景植)이 조직한 (朝鮮歌舞研究會)의 회원이었다.

1933~1939년 "가진산타령"·"개고리타령"·""(京畿山打令)을 포함한 10여 곡의 를 방송하기 위해 (京城放送局)에 출연하였다. 일제강점기 과천 방아다리패에서 활동한 그의 문하에서 (鄭得晩)이 을 배웠다.

참고문헌

  • 『한겨레음악인대사전』 宋芳松, 서울: 보고사, 2012년, 45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