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목

성원목

[ 成元穆 ]

요약 성악가(창극). 남도명창.

일제강점기 남도단가(南道短歌) 방송을 위해 (京城放送局)에 출연했다. 당시의 (趙鎭榮)·한독득·(趙相鮮) 등과 함께 활동하였다. 1934년 (韓福述)을 중심으로 전남 광주에서 창립된 (韓一唱劇團)에서 그는 (金億順)·전일도(全一道)·(朴宗元) 등과 함께 활동을 전개하였다.

1945년 8·15광복 직후 광주에 사는 ···조상선· 등과 함께 (光州聲樂研究會)를 조직하고 대춘향전을 창단공연을 하였다. 1948년 초 창단된 (國劇協會)의 대표인 박동실이 무대에 올린 "(魂)" 공연 때 그는 공기남·· 등과 함께 출연하였다.

1948년 박후성과 함께 그는 ··김득수 등을 규합하여 (國劇協團)을 창단하고, 그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춘향전의 창단공연 때 출연하였다. 1953년 박후성이 창단한 국악사(國樂社)의 창단공연으로 (朴晃) 작의 ""를 대구극장에서 막을 올렸을 때 그는 ··· 등과 함께 출연하였다.

참고문헌

  • 『한겨레음악인대사전』 宋芳松, 서울: 보고사, 2012년, 443~4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