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관청

선전관청

[ 宣傳官廳 ]

요약 왕의 시위(侍衛)와 전령(傳令)을 주로 관장한 기관.

선전관청 소속 (內吹)는 중앙 출신의 (黃內吹)와 지방 출신의 (黑內吹)로 구분된다. 황내취는 (草笠)에 황색옷을 입었고, 흑내취는 초립에 흑색옷을 입었다. 1790년(정조 14) 황내취는 (元內吹)로 개칭됐고, 흑내취는 (兼內吹)로 개칭됐다. 내취의 복색을 황색으로 통일시켰다.

참고문헌

  • 『증보한국음악통사』 송방송, 서울: 민속원, 2007년, 37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