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화

사리화

[ 沙里花 ]

요약 고려가요(高麗歌謠)의 한 곡명.

와 탐관오리의 파렴치한 수탁행위를 풍자해 폭로한 "사리화"는 당시 구전민요(口傳民謠)였다. (李齊賢)이 한시로 엮어 그의 『익재집』(益齋集)에 전했다. 이제현이 이 노래의 가사를 한시로 옮긴 것을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참새는 어느 쪽에서 왔다가 날아가는가/한 해 동안 농사지은 일 아랑곳없이/홀아비 늙은이가 혼자 손으로 갈고 매고 했는데/밭 가운데 벼와 수수를 다 없애버리다니."

참고문헌

  • 『한국음악용어론』 송방송, 권3.1071쪽
  • 『증보한국음악통사』 송방송, 서울: 민속원, 2007년, 159쪽
  • 『력사에 이름을 남긴 음악인들』,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2001년, 2002년, 권1.119쪽
  • 『高麗音樂史研究』 宋芳松, 서울: 일지사, 1988년, 80쪽
  • 『高麗音樂史研究』 宋芳松, 서울: 일지사, 1988년, 2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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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 - 사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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