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박성재

[ 朴聖在 ]

요약 피리 연주가. 이왕직아악부(李王職雅樂部)의 아악수(雅樂手). 전공은 피리. 아악부원양성소(雅樂部員養成所) 제2기 졸업생.
출생 - 사망 1907년 ~ 1934년

1928년 11월 3일 이왕직아악부가 최초로 (京城放送局)에서 ""(萬年長歡之曲)·""(萬波停息之曲)·""(鳳凰吟)·""(瑞日和之曲)·""(昇平萬歲之曲)·""(堯天舜日之曲)·""(長春不老之曲)·""(醉太平之曲)을 방송했을 때 출연하였다. 1928~1938년 의 시절 ··(男唱歌曲)·노래·"만년장환지곡"·""(步虛子) 등 여러 갈래의 곡을 방송하기 위해 경성방송국에 출연하였다.

1932년 11월 4일 (肄習會)의 제2회 공연 때 "승평만세지곡"을 독주한 이후부터 1938년 10월 6일 제72회 공연 때 "장춘불로지곡" 1장과 2장을 합주할 때까지 꾸준히 공연활동에 출연하였다. 1939년 2월 9일 제76회 공연 때 (雲鑼)로 ""(頌九如之曲)을 합주하였다. 일제강점기 (鍾路券番) · 선생으로 활동한 그는 『三千里』(1936) 8권 8호에 발표된 "조선·한성·종로 삼권번(三券番) 예도(藝道) 개평(慨評)"에 소개되었다.

참고문헌

  • 『한겨레음악인대사전』 宋芳松, 서울: 보고사, 2012년, 347~4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