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번

대구권번

[ 大邱券番 ]

요약 대구에 설립된 사설 기생조합(妓生組合)의 하나.

1922년 6월 일본인 속반원삼평(粟飯原三平)이 대표로 중구 향촌동 13번지에서 조직한 기생조합이 대구권번이다. 설립 당시 25명의 기생들이 요정(料亭)에서 기예(技藝)를 제공하였다.

참고문헌

  • 『영남의 지역예술연구』, 대구: 계명대 한국학연구소, 2011년, 132~5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