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방여기

교방여기

[ 敎坊女妓 ]

요약 조선초기 관습도감(慣習都監) 소속 관기(官妓).

어전연(御前宴)·(內宴)·사신연(使臣宴)·산대잡예(山臺雜禮) 때 노래와 춤을 담당한 교방여기는 가무(歌舞) 외에도 악기를 연주하였다.

1443년( 25) 당시 의 교방여기들은 ··(鄕琵琶)·장구·(牙箏)·(奚琴)·(觱篥)·젓대·(小笒) 같은 악기를 배웠다고 『세종실록』에 전하고, 당시 교방여기들에게 (唐琵琶)의 반주로 노래를 부르는 것은 필수였다고 한다.

참고문헌

  • 『한국음악용어론』 송방송, 권1.25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