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다령

감은다령

[ 感恩多令 ]

요약 고려 때 송사(宋詞)의 한 곡명.

송사 중 (散詞)에 드는 "감은다령"은 (雙調) 48자(字)로 됐고, 가사의 내용은 달빛이 비치는 등불 아래서 님을 떠나보내야 하는 애달픈 정을 읊은 노래이다. 이 노래의 가사는 『』 권71(「악지」)에 전한다. 이 노래의 가사를 차주환(車柱環)이 번역한 것은 그의 『고려사악지』에 있다.

참고문헌

  • 『한국음악용어론』 송방송, 권1.67쪽
  • 『증보한국음악통사』 송방송, 서울: 민속원, 2007년, 173쪽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송방송, 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