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요약 국토의 체계적인 개발과 보존, 교통물류체계 구축 등의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 교통부와 부흥부를 모체로 하여 건설부, 건설교통부, 국토해양부 등을 거쳐 2013년 3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국토교통부로 개편되었다.

1948년 설치된 와 1955년 설치된 부흥부를 모체로 한다. 부흥부는 1962년 건설부로 개편되었고, 1994년 건설부와 교통부가 통합되어 건설교통부로 개편되었다. 2008년에는 건설교통부와 폐지된 해양수산부의 해양 관련 업무, 행정자치부의 지적(地籍) 업무를 통합하여 국토해양부로 개편되었다. 2013년 3월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시행된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해양 업무를 재설치된 해양수산부로 이관하고 국토교통부로 개편되었다.

주요 업무는 국토정책 및 국토와 관련한 기본법령 운용 등 국토종합계획의 수립과 조정, 국토 및 수자원의 보전·이용 및 개발, 도시·도로 및 주택의 건설, 해안·하천 및 간척, 육운·철도 및 항공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것이다.

조직은 장관 밑에 차관 2명과 5실(국토도시실·주택토지실·교통물류실·항공정책실·기획조정실) 4국(건설정책국·수자원정책국·도로국·철도국) 16관 80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차관이 운영지원과·국토도시실·주택토지실·건설정책국·수자원정책국의 업무를 총괄하고, 제2차관은 교통물류실·항공정책실·도로국·철도국의 업무를 총괄한다.

소속기관으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지방국토관리청(서울·부산·원주·대전·익산), 지방항공청, 홍수통제소(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철도특별사법경찰대, 항공교통센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중앙토지수용위원회사무국, 국토지리정보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