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를란박물관

노를란박물관

[ Nordland Museum ]

요약 노르웨이 북부 노를란주(Nordland)의 주도(州都) 보되(Bodø)에 있는 역사박물관.

노르웨이 북부지역에 있는 노를란주(州)의 문화·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모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1816년부터 시작된 보되(Bodø)의 역사, 전통적인 어업 활동, 원주민 사미족(Sami people)의 문화, 바이킹시대의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보되(Bodø)시내의 중심가에 있다.

1903년 지어진 노란색 외벽의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 박물관으로 조성했다. 전시관의 1층에는 이 지역의 주요산업으로 로포텐 제도(Lofoten islands)를 중심으로 발달한 대구 어업에 대한 역사와 사미족 원주민의 문화에 대한 두 개의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실의 내부는 사미족 의 전통 오두막처럼 꾸며 놓았다. 2층에는 1919년 이 지역에서 발견된 바이킹 시대의 보물인 은세공품, 장신구, 은화 등을 모아놓은 전시실이 있고, 3층에는 1816년 도시 설립 이후 현재까지 보되 지역의 역사 자료들을 모아 놓았다. 보되 마을의 역사와 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되었던 도시를 재건하는 내용의 25분짜리 영어자막의 다큐멘터리 영상물을 상영한다.

시내 중심의 프린센거리(Prinsens gate)에 있으며, 보되역(Bodø stasjon)에서 남서쪽으로 도보 5분 거리이다.

참조항목

,

카테고리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