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띠아르마딜로

아홉띠아르마딜로

[ Nine-banded Armadillo ]

요약 빈치목(貧齒目) 아르마딜로과의 포유류.
아홉띠아르마딜로 골격

아홉띠아르마딜로 골격

학명 Dasypus novemcinctus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빈치목
아르마딜로과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
크기 몸길이 40㎝, 꼬리길이 35.5㎝
무게 2.5kg~6.5kg
몸의 빛깔 약간 노란색으로 보이는 밝은색
생식 교미기간은 7~8월이며 11월까지 난자를 생산함
수명 짧게는 7~8년, 길게는 20년 이상
생활양식 식충성, 야행성, 단독생활, 굴을 파는 습성이 있음
서식장소 열대우림 및 초원 등
분포지역 북아메리카 남부부터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를 지나 아르헨티나 북부까지 분포

몸길이 40㎝, 꼬리길이 35.5㎝, 몸무게 2.5kg~6.5kg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다소 크다. 몸 껍질에 9개의 줄무늬가 있으며, 드물게 7~11줄이 있을 때도 있다. 꼬리에는 12~15개의 링 무늬가 있다. 머리는 골질이나 케라틴이 부분적으로 덮고 있으며, 귀는 털이 없고 피부가 거칠며 울퉁불퉁하다. 다리는 짧고 근육이 발달했다. 발톱은 길고 날카로우며 구부러져 있다. 앞발에는 4개의 발가락이 있고, 뒷발에는 5개의 발가락이 있다. 긴 주둥이는 다른 곳보다 부드러우며 돼지의 피부색과 비슷한 분홍색이다. 몸빛은 약간 노란색으로 보이는 밝은색이다.

500 종류에 이르는 다양한 동물류의 먹이를 먹는데 딱정벌레의 유충을 가장 많이 먹고 흰개미·노래기·지네류·개미·메뚜기·여치·거미류·지렁이 등을 먹는다. 야행성 동물이며 대게 혼자 생활한다. 체온은 30~35도로 저체온이다. 더운 여름에는 밤에, 서늘한 날에는 낮에도 활동하며 방향을 끊임없이 바꾸는 독특한 걸음걸이로 코를 땅에 대고 먹이를 찾는다. 호흡할 때 산소의 소비가 극히 적으며 활동 중에도 6분 동안 숨을 쉬지 않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호흡할 때 흙과 모래 등의 먼지가 기관으로 들어가는 것을 줄일 수가 있다. 내장을 부풀려 강을 건널 수 있으며, 약 6분 동안 숨을 참고 좁은 강의 밑바닥을 걸어 건너간다. 놀라거나 갑작스럽게 위협을 느끼면 높이 90~120cm로 뛰어오른다. 하나의 굴을 여럿이 공동으로 사용한다.

번식력이 뛰어나며 암컷은 한 배에 6∼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보통 같은 성의 4마리의 일란성 새끼를 낳는다. 임신기간은 120일이다. 교미기간은 7~8월이며 11월까지 난자를 생산한다. 수명은 짧게는 7~8년, 길게는 20년 이상까지도 산다. 사육 상태에서는 23년까지 살기도 한다. 열대우림에서 초원까지 다양한 서식지에 잘 적응한다. 북아메리카 남부부터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를 지나 아르헨티나 북부까지 분포한다.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아르마딜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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