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토피테쿠스

이집토피테쿠스

[ Aegyptopithecus ]

요약 신생대 제3기에 살았던 영장류에 속하는 원숭이로 에오세 말에서 올리고세 중기에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aeqyptopithecus

aeqyptopithecus

학명 Aegyptopithecus zeuxis

신생대 제3기에 살았던 영장류에 속하는 원숭이로 1960년 시몬스(E. Simons)가 이집트 사하라 사막 지역에서 처음 발견하였다. 턱 뼈를 제외한 거의 완벽한 두개골을 발굴하였으며 그 이후에도 상당수의 뼈가 발굴되어 복원이 비교적 쉬웠다. 얼굴은 좁고 두개골이 작으며 턱 뼈가 앞으로 돌출하였다. 안구의 형태로 보아 시력이 매우 좋았을 것으로 여겨져서 대부분의 원시 영장류가 야행성인 반면에 주행성이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네 발로 보행을 하고 나무를 오르거나 나무 사이를 돌아다니기 쉬운 팔구조를 가졌다. 이집토피테쿠스는 드피오피테쿠스의 조상으로 추정되나 진화 상의 위치를 놓고 학자들 사이에 논란이 많다.
이집토피테쿠스 본문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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