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지중(天地之中)의 덩펑 역사 기념물

천지지중(天地之中)의 덩펑 역사 기념물

[ Historic Monuments of Dengfeng, in the "Centre of Heaven and Earth" ]

요약 중국 허난성[河南省]의 덩펑[登封]에 있는 유적지로, 소림사(少林寺)를 비롯한 8개 건물군 또는 장소로 이루어진다.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하늘과 땅의 중심의 허난성 덩펑 일대 유적지

하늘과 땅의 중심의 허난성 덩펑 일대 유적지

국가 중국(China)
지정일 2010년
분류 문화유산
소재지 중국
좌표 N34 27 31.49 E113 4 3.79

덩펑 북쪽 쑹산 기슭에 유서 깊은 8개 건물군의 11개 건축물이 있다. 2010년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였다. 약 2000년 동안 중국 9개 왕조에 걸쳐 건설된 건물들은 중국의 중심이며 고대 문명의 발상지임을 뜻하는 이름인 '하늘과 땅의 중심(天地之中)'으로 불린다.

중국 5대 명산에 속하는 쑹산은 중국에서 주요 성산으로 여겨지는데, 면적 40㎢에 전례, 과학, 기술, 교육을 위한 고대 중국의 대표적인 건축물이 들어서 있다. 대표적 건축물은 1,500년 역사를 지닌 소림무술의 발원지이자 중국 선종(禪宗)의 창시자 달마대사가 참선한 소림사(少林寺)와 탑림(塔林)을 비롯하여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제사용 건축물인 소실궐(少室闕)과 계모궐(啓母闕), 태실궐(太室闕), 쑹웨사탑[嵩岳寺塔], 천문관측소인 관성대(觀星臺), 숭양서원[嵩陽書院], 쑹산을 제사지낸 시설인 중악묘(中岳廟) 등이다. 건축물들은 중국 전통의 우주관을 보여주는 역사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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