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기해안

소소기해안

[ Sosogikaigan , 曽々木海岸(증-목해안) ]

요약 일본 이시카와현[石川県] 와지마시[輪島市]에 있는 해안이다.
소소기해안

소소기해안

원어명 そそぎかいがん

와지마시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약 17㎞ 떨어진 스즈시[珠洲市]와의 경계에 있다. 다루미타키[垂水滝]에서 마치노강[町野川]의 하구까지 약 2㎞의 해안을 가리킨다. 노토반도[能登半島] 유수의 경승지로 나라의 명승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해안의 뒤로 이와쿠라산[岩倉山]이 있다. 주로 유문암으로 이루어진 암반이 동해의 거친 파도에 침식되어 만들어진 무수히 많은 기암과 동문(洞門)이 이어진다. 곤겐암[権現岩], 마도이와[窓岩], 스이몬암[水門岩] 등의 기암과 교자아나[行者穴]로 불리는 동문(洞門) 등이 있다. 특히 판 모양의 바위 한가운데에 직경 2m 정도의 구멍이 뚫려있는 마도이와[窓岩]가 유명하다. 또한 소소기해안과 스즈시[珠洲市]의 경계에 있는 다루미노타키[垂水の滝]는 높이 15m의 절벽에서 직접 바다로 떨어지는 보기 드문 폭포이다. 겨울에는 동해에서 불어오는 강풍 때문에 물이 날아올라 용소로 물이 떨어지지 않는 신기한 현상이 일어난다. 또한 소소기해안에서 눈앞의 이와쿠라산 산책로로 올라가는 도중에 센타이지장[千体地蔵]이 있다. 유문암의 주상절리가 발달하여 마치 지장보살이 늘어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교통은 아나미즈역[穴水駅]에서 버스를 이용한다. 주변에 난소미술관[南惣美術館], 도키쿠니가[時国家], 마우라해안[真浦海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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