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티니 미술관

캉티니 미술관

[ Cantini Museum ]

요약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레지옹 부쉬뒤론 데파르트망의 마르세유에 있는 유명 미술관이다. 폴 시냑, 라울 뒤피, 파블로 피카소, 앙드래 드랭 등과 같은 20세기 유명 예술가들의 그림, 조각, 판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원어명 Musée Cantini
분류 미술관
설립일 1936년
소재지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Provence-Alpes-Côte d'Azur) 레지옹 부쉬뒤론(Bouches-du-Rhône) 데파르트망, 마르세유(Marseille)
관람시간 10~5월(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6~9월(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주요소장품 20세기 서양 예술가들의 그림, 조각 등
휴관일 휴관(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고대부터 지중해 무역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프랑스 남동부의 유서 깊은 항구도시 마르세유(Marseille)에 있는 미술관이다. 마르세유 미술관(Musée des beaux-arts de Marseille), 지중해 고고학 박물관(Musée d'archéologie méditerranéenne) 등과 함께 지역의 주요 전시관으로 꼽힌다. 현재 그리냥 거리(Rue Grignan)에 세워진 고풍스러운 17세기 건축물을 미술관의 전시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캉티니 미술관(Musée Cantini)’은 1936년 대중들에게 처음 문을 열었다.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전시관 내부에 1900년경부터 1980년대까지 활약한 20세기 예술가들의 그림, 조각 등을 풍부하게 진열해 놓고 있다. 특히 폴 시냑(Paul Signac, 1863~1935), 앙드레 드랭(André Derain, 1880~1954), 라울 뒤피(Raoul Dufy, 1877~1953), 오통 프리에즈(Othon Friesz, 1879~1949), 오귀스트 샤보(Auguste Chabaud, 1882 ~1955)와 같은 거장 예술가들의 작품은 점묘법, 큐비즘, 야수파, 초현실주의, 추상주의 등으로 분류되는 20세기 미술의 광범위한 흐름을 잘 보여준다. 방문객들은 제1,2차 세계대전 전후로 달라지는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를 둘러보며 전쟁이라는 큰 사건이 인간의 감성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살펴 볼 수도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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