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라비 박물관

조르주 라비 박물관

[ Georges Labit Museum ]

요약 프랑스 옥시타니 레지옹(Région) 오트가론 데파르트망의 툴루즈에 있는 독특한 박물관이다. 이국적인 정원과 외관을 가진 건축물 내부에 이집트 및 아시아 각지에서 수집된 고대 유물, 조각상,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원어명 Musée Georges Labit
분류 박물관
설립일 1893년
소재지 프랑스 옥시타니 레지옹(Région) 오트가론(Haute-Garonne) 데파르트망(Département), 툴루즈(Toulouse)
관람시간 10월~5월(수~월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6~9월(수~월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주요소장품 아시아 및 이집트의 고고학 유물, 예술품 등
휴관일 5월~10월 화요일 휴관

프랑스 남서부의 유서 깊은 역사도시이자 첨단 항공 산업 도시인 툴루즈(Toulouse)에 있는 박물관이다. 오귀스탱 미술관(Musée des Augustins), 생 레이몽 박물관(Musée Saint-Raymond), 툴루즈 우주박물관(Cité de l'espace) 등과 함께 지역의 주요 전시관으로 꼽힌다. 현재 자퐁 거리(Rue du Japon)에 세워진 독특하고 화려한 색감의 무어 양식 건축물을 박물관의 전시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조르주 라비 박물관(Musée Georges Labit)'은 1893년 처음 대중들에게 문을 열었다. 박물관의 명칭은 설립자이자 아마추어 고고학자인 조르주 라비(Georges Labit, 1862~1899)를 기리기 위한 것이었다. 라비는 이집트와 아시아를 수차례 여행하며 고고학 유물과 공예품들을 수집했고 이를 박물관에 기부하였다. 중국, 인도, 티베트, 캄보디아, 네팔, 일본, 이집트, 라오스 등 세계 각지에서 만들어진 유물과 미술품들이 전시관 곳곳을 가득 매우고 있다. 일본 사무라이의 갑옷과 에도 시대의 정교한 두루미 조각상, 동남아시아의 부처상, 고대 이집트 미라와 관, 중국 도자기 등 전시품의 종류 또한 흥미롭고 다양하다. 동양 미술 및 고고학 관련 서적들을 풍부하게 비치하고 있는 전문 도서관과 야자나무로 둘러싸인 이국적인 정원은 박물의 또 다른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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