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토라고분

기토라고분

[ Kitorakohun , キトラ古墳( -고분) ]

요약 일본 나라현[奈良県] 아스카촌[明日香村]에 있는 고분(古墳)이다.
기토라고분

기토라고분

원어명 きとらこふん

아스카역사공원[飛鳥歴史公園] 안의 남쪽에 있다. 히노쿠마[檜前] 집락을 지나 아베산[阿部山]의 남사면에 해당한다. 상단(上段)은 직경 9.4m, 높이 2.4m이며, 테라스 형태의 하단(下段)은 직경 13.8m, 높이 90㎝의 2단 축성 구조의 원분(圓墳)이다. 1983년 석실 내부에서 천문도(天文圖)와 사신(四神, 4개의 방위를 지키는 신)의 벽화가 발견되었다. 발견된 벽화가 나중에 발견된 다카마쓰즈카고분[高松塚古墳]만큼 중국 당(唐)의 문화적 영향의 색채가 짙지 않은 것으로 보아 견당사(遣唐使)가 일본에 귀국하는 704년 이전의 7세기 말에서 8세기 초 무렵에 만들어진 고분으로 추정한다. 2000년 나라의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이어서 특별사적으로 지정되었다. 5면의 벽화는 2019년 3월 일본 국보로 지정되었다.

교통은 아스카역[飛鳥駅]에서 걸어간다. 주변에 우네비산[畝傍山], 마루야마고분[丸山古墳], 구메사[久米寺], 현립가시하라고고학연구소부속박물관[県立橿原考古学研究所附属博物館], 니시이목장[西井牧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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