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후병

김후병

[ 金厚秉 ]

요약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로 조선교육회(朝鮮敎育會)와 구국단(救國團)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출생-사망 1874. 10. 3 ~ 1954. 7. 20
국적 한국
활동분야 항일운동
출생지 안동(安東)
주요수상 건국훈장 애족장

경상북도 안동(安東) 출신으로 1907년 유인식(柳寅植), 김동삼(金東三) 등과 함께 안동 지역 최초의 근대식 중등 교육기관인 협동학교(協東學校)를 설립하였다.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며 국권 회복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였다.

1915년에는 대구(大邱)에서 항일 투쟁단체인 대한광복회(大韓光復會)의 고문(顧問)으로 위촉되어 활동하였다. 이후 서울에서 조선교육회(朝鮮敎育會)와 구국단(救國團)에 가입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군자금을 모집하였으며 임시정부의 의정원(議政院) 의원 후보자를 추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벌이다가 1920년 12월에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고초를 겪었다. 1923년 3월에는 조선민립대학 기성회(朝鮮民立大學期成會) 경성지방부(京城地方部)의 발기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교육을 통한 구국운동을 전개하였다. 1993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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