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본 고고학 박물관

나르본 고고학 박물관

[ Narbonne's Archaeological Museum ]

요약 프랑스 옥시타니 레지옹(Région) 오드 데파르트망(Département)의 나르본에 있는 박물관이다. 고대 로마 유적지에서 발굴된 다양한 고고학 유물들과 중세 종교 미술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원어명 Musée Archéologique de Narbonne
분류 박물관
설립일 1833년
소재지 프랑스 옥시타니 레지옹(Région) 오드(Aude) 데파르트망(Département), 나르본(Narbonne)
관람시간 4월~9월(매일 오전 9시30분-12시15분, 오후 2시-6시), 10월~3월(화-일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5시)
주요소장품 고대 로마 시대 채색벽화, 그림, 조각상, 종교 예술품 등
휴관일 10월~3월은 월요일 휴관

남프랑스 유명 포도주 생산지로 둘러싸인 유서 깊은 역사 도시 나르본(Narbonne)에 있는 고고학 박물관이다. 나르본 역사 미술 박물관(Musée d'Art et d'Histoire de Narbonne), 석공 박물관(Musée Lapidaire) 등과 함께 지역의 주요 전시관으로 꼽힌다. 나르본 시내 중심가 시청 광장(Place de l'Hôtel-de-Ville)에 세워진 12세기 대주교 궁(Palais des Archevêques) 일부를 박물관의 전시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거대한 사각 탑들이 건물 정면에 배치하고 있어 위풍당당한 인상을 주는 건축물로 중세 로마네스크 양식과 19세기 신 고딕 양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시관은 1833년 ‘나르본 고고학 박물관(Musée Archeologique Narbonne)’이란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고대 로마 제국의 식민 도시로 번영을 누렸고 중세시대에는 랑그도크의 종교 구심점 역할을 했던 나르본의 오랜 역사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고고학 유물들을 다양하게 진열해 놓고 있다. 특히 선사시대 석관, 갈로 로망 시대의 화려한 채색 벽화, 그림, 조각상 등 전시품의 종류와 규모가 광범위한 것으로 유명하다. 방문객들은 같은 대주교 궁 건물 내에 있는 나르본 역사 미술 박물관에 들러 16~17세기 미술품들을 관람할 수도 있다.

참조항목

, ,

카테고리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