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익

신유익

[ 愼惟益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무장(茂長)현감, 사헌부장령, 능주(綾州)목사, 제주목사 등을 지냈다.
출생-사망 1671 ~ ?
본관 거창
여수
국적 한국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충청도 이산
주요업적 제주향교 이설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여수(汝受)이다. 1671년(현종 12) 충청도 이산(泥山)에서 신이명(愼爾明)의 아들로 태어났다. 1694년(숙종 20) 별시 문과에서 병과 10위로 급제했다. 1701년(숙종 27) 5월 전라도의 무장현감으로 부임했다. 이후 여러 지방 수령을 거쳐 사헌부장령을 지냈다. 전라도의 능주목사로 재임 중이던 1723년(경종 3) 8월 제주목사로 부임했다. 

1724년 1월 가락천(嘉樂泉) 서쪽에 있던 제주향교(제주 유형문화유산 제2호)가 화재로 거의 대부분 소실되자 가락천 동쪽으로 이설했다. 이후 제주도에 극심한 흉년이 들자 조정에 곡식 4천 섬을 요청해 굶주린 백성들을 진휼하는 데 힘썼다. 제주목사 재임 중 선정을 베풀었으나 1725년(영조 1) 6월 파면되었다.


참조항목

제주향교

카테고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