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수

김여수

[ 金汝水 ]

요약 조선 중기의 무신. 사헌부감찰, 경흥부사, 제주목사, 오위장 등을 지냈다.
출생-사망 1600 ~ 1670
본관 김해
수재
국적 한국
활동분야 군사
출생지 전라남도 영암군
주요업적 홍화각과 영청 중수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수재(水哉)이다. 1600년(선조 33) 지금의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인조 때 황해도 병마절도사를 지낸 김완(金完)의 아들로 태어났다. 1624년(인조 2) 무과에 장원급제한 후 주부에 임명되었고 이어서 사헌부감찰을 지냈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전라도 관찰사 이시방(李時昉)의 휘하로 들어가 싸웠으며, 이후 경흥부사로 부임해 선정을 베풀었다.

1647년(인조 25) 5월 제주목사로 부임했고, 부임 직후 왜적의 침입에 대비해 해안을 지키는 군사를 100명 더 늘려 국방을 강화했다. 이듬해에는 홍화각(弘化閣: 사적 제380호)과 영청(營廳)을 중수했다. 1649년(효종 원년) 9월까지 제주목사를 지냈다. 이듬해 사간원의 탄핵을 받아 유배되었다가 곧 풀려났으며 1653년(효종 4) 오위장에 임명되었다. 1670년(현종 11)에 사망했다. 사후에 호조판서로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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