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림사지 석불좌상

원림사지 석불좌상

[ 院林寺址石佛坐象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安東市) 임하면(臨河面) 임하리(臨河里)에 있는 고려 전기의 석불좌상이다.  

높이 1m, 어깨 너비 0.52m의 석불좌상으로 고려 전기의 유물이다. 어깨 윗부분과 오른쪽 팔이 결실되어 몸통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결가부좌(結跏趺坐)의 자세로 오른손은 아래를 가리키고 있으며 왼손은 오른발 위에 가볍게 올려 놓은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하고 있다.

몸통 윗부분이 파괴되어 있어 정확하지는 않으나 석가여래좌상으로 보인다. 도식화한 구도와 간략한 법의의 표현으로 볼 때 고려 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남쪽으로 약 5m 정도 떨어진 곳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0호로 지정된 안동 임하동 오층석탑(安東臨河洞五層石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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