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정

한사정

[ 寒沙亭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安東市) 북후면(北後面) 두산리(斗山里)에 있는 정자로 조선 후기의 건축물이다.  
한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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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3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전면 반 칸은 누마루를 놓고 난간을 설치했다. 누마루 안쪽의 중앙 1칸은 마루를 깔고 좌우 협간은 온돌방을 들였다. 마루에는 사분합문을 설치하여 마루방으로 꾸몄다. 조선 중기의 문신 조석붕(趙錫朋, 1585~1657)을 추모하여 후손들이 건립하였다.

조석붕은 본관 횡성(橫城), 자 자백(子百), 호는 한사(寒沙)이다. 조선 중기 학자 월천(月川) 조목(趙穆)의 아들로 1603년(선조 36) 계묘 식년시에 급제하고, 1615년(광해군 7) 을묘 식년시 문과에 급제하여 봉상시주부(奉常寺主簿)를 지냈다.

참조항목

두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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