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시립극장

프라이부르크 시립극장

요약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州)의 프라이부르크(Freiburg)에 있는 극장.
원어명 Theater Freiburg

프라이부르크 구 시가지에 있다. 프라이부르크에서 가장 큰 극장인 동시에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극장이다. 오늘날 프라이부르크 시립극장의 시초는 1886년에 아우구스틴 수도원에서 시작된 극장이었다. 이후 새로운 건물을 건축해 1910년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당시 첫 공연으로 실러의 '발렌슈타인 진영'과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가 무대에 올랐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4년에 폭격의 피해를 입었으나 곧 재건되어 1945년부터 공연을 계속했다.  

극장은 대극장과 소극장을 포함해 모두 네 개의 공연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페라와 연극, 무용의 세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극장 소속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있다. 2009년 6월에 8세에서 13세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어린이 오케스트라가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 연극 클럽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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