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금송정
[ 慶州琴訟亭 ]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南山)에 있던 통일신라시대 정자.
통일신라시대 경주시 금오산(金鰲山:남산의 한 봉우리)의 상선암(上仙庵) 위에 있던 정자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신라 경덕왕 때 옥보고(玉寶庫)가 거문고를 타며 즐기던 곳이라고 한다. 남아 있는 건물 터로 미루어 단칸 규모로 추정되며, 주변에서 통일신라시대 와편들이 발견되었다. 앞쪽에 봉생암(鳳生巖)이라고 불리는 봉우리가 있는데, 옥보고가 거문고를 연주할 때 봉황이 나와 춤추며 앉았다는 설화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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