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마코겐파크

요약 일본 오이타현[大分県] 벳푸시[別府市]의 기지마고원[城島高原]에 있는 유원지이다.

1967년 기지마모토피아랜드[キジマモートピアランド]로 개원하였다. 그 사이 두 번 명칭을 바꾸고 2008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꾸어 새롭게 시작하였다. 아소쿠주국립공원[阿蘇くじゅう国立公園]에 속하는 유후다케산[由布岳]의 기슭에 펼쳐지는 고원지대에 있다. 면적은 약 100만평으로 주변에 호텔과 골프 클럽 등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유원지는 1992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목제 코스터인 주피터[ジュピタ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30m의 높이에서 순식간에 수면(水面)에 충돌하는 포세이돈30, 몸 하나로 하늘을 나는 진자(振子)식 번지점프인 버드맨 등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도 함께할 수 있는 놀이기구와 공연 등도 다채롭다. 교통은 JR벳푸역[JR別府駅]에서 버스를 이용한다. 주변에 유후다케[由布岳], 가구라메호[神楽女湖], 오기산[扇山], 긴테쓰벳푸로프웨이[近鉄別府ロープウェイ], 스기노이파레스[スギノイパレス]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