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역사관

진도역사관

[ 珍島歷史館 ]

요약 진도의 역사와 민속을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61번지에 있다.
진도역사관

진도역사관

선사시대 이래 진도 지역 고유의 역사유물을 보존·전시하고, 진도의 민속과 자연환경 등을 소개하기 위하여 설립한 전시관으로, 2003년 10월 31일 개관하였다. 건축총면적 1,710.87㎡의 1층 규모이며, 진도군 운림산방(雲林山房; 조선 후기의 화가 허유가 만년에 기거하던 화실) 부지 내에 있다.

총 228점의 전시품이 갖추어져 있는 상설전시실은 선사/고대실(돌보습·돌낫·돌칼·고인돌 모형 등 전시)·삼별초항쟁 코너(대동사강 영인본·삼별초 무기·용장산성 및 용장산 전투 관련 전시물·남도석성 모형 등 전시)·명량대첩 코너(조선시대 무기 모형과 명량대첩 해전 모형 등 전시)·유배문화실(문곡연보 영인본·목칼과 형틀 등 조선시대 형구 모형 등 전시)·역사의 발자취 코너(망헌선생 유집 영인본·근현대의 진도 지도와 사진 등 전시)·향토문화실(진도군읍지 영인본·화로와 베틀 등 생활도구·쟁기와 홀테 등 농기구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향토작가전시실(기획전시실)에는 허백련·하철경·박행보 등 진도 출신 작가들의 서화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영상실에서는 진도의 역사와 현황, 민속과 자연환경 등에 대한 영상물을 상영한다. 휴관일은 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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