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개선사지
[ 慶州開善寺址 ]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에 있는 신라 때의 절터.
경주시 남산동 동남산(東南山)의 국사골[國師谷]과 대지골[大地谷] 중간 지점에 있다. 등산로 옆에 조성된 여강이씨(驪江李氏)의 민묘 주변에 신라 절터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일대를 뒤덮은 등나무 아래에서 절의 축대 일부가 발견되었다. 사지의 규모는 장축 15m, 단축 9m 정도이다. 1932년 이곳에서 석조여래입상이 발견되어 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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