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

[ Moses Mabhida Stadium ]

요약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Durban)에 있는 제19회 월드컵축구대회 공식 경기장.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 저녁풍경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 저녁풍경

국가 남아프리카공화국
구분 다목적 경기장
개장일 2009년
소재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수용인원 7만 명

제19회 월드컵축구대회 개최를 위해 신축되었으며 지역 명칭을 따서 더반 스타디움이라고도 불린다. 공식 명칭은 아프리카민족회의(African National Congress)의 무장투쟁을 이끈 모세스 마비다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더반에는 이미 1891년에 개장한 킹스 파크 스타디움(Kings Park Stadium)이 있으나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장을 목표로 신설하게 되었다.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경기장이 있는 킹스 파크 스포팅 지구(Kings Park Sporting Precinct)의 중심에 있다. 킹스 파크 스포팅 지구에는 경기장 이외에도 레스토랑, 상점, 어린이 놀이공간, 해변까지 연결된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경기장은 7만 명 규모로 공사에 약 4억 5천만 달러(한화 5,400억 원)가 투입되었다. 설계는 독일 건축회사인 게르칸 마르크 파트너스(Gerkan, Marg Partners)가 맡았다. 경기장 남북을 가로지르는 두 개의 대형 아치가 인상적인데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다. 아치는 높이 106m의 대형 구조물로 인도양과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카(Sky Car)가 설치되어 있다.

제19회 월드컵축구대회에서는 32강 5경기, 16강 1경기, 4강 1경기 등 총 7경기가 치러졌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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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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