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혁명

요약 기업 간 융합(Convergence)·기업 IT(Corporate IT)·소통(Communication)·협력(Collaboration) 등을 통하여 산업 생산성 향상 및 기업문화 변화를 꾀하는 것을 의미한다.

8C 즉 ‘기업 간 융합(Convergence)·기업 IT(Corporate IT)·소통(Communication)·협력(Collaboration)·이산화탄소 감축(CO₂Reduction)·비용 절감(Cost Cut)·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기업문화(Corporate Culture)’를 통하여 산업 생산성 향상과 기업문화 변화를 꾀하는 것을 ‘C혁명’이라 한다. 한편 IT(정보기술)를 바탕으로 산업의 효율성과 성장률을 높이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변화를 ‘CIT혁명’ 또는 ‘IT의 C혁명’이라 부른다.

한국은 초고속 인터넷 등 세계 수준의 네트워크를 갖추고, 휴대폰·반도체 등 하드웨어 중심의 훌륭한 IT인프라를 구축한 IT강국이지만 그 효율성과 활용도가 낮다는 점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CIT혁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CIT혁명’이란 IT기술을 바탕으로 다른 산업과의 융합(Convergence)과 비용절감(Cost Cut)을 적극 모색하고, 거대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IT산업+타 산업의 기업시장(Corporate IT)을 공략하고, IT에 통신(Communication)과 협력(Collaboration)을 접목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또 녹색성장을 위한 이산화탄소 감축(CO₂Reduction)에 기여하고,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모든 정보가 인터넷에 흡수되어 HW의 본체장비 없이도 인터넷만으로 기존 컴퓨팅 작업을 통하여 이용했던 문서작업·이메일 서비스·서버 관리 등의 IT 관련 기능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컴퓨팅) 등의 신기술 구현에도 중점을 두면서 기업의 IT이용 문화(Corporate Culture)를 바꿔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