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등대

산지등대

[ 山地燈臺 ]

요약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의 해안에 있는 등대.

건입동 해안에 솟은 사라봉(沙羅洞) 북쪽 비탈면에 있는 등대이다. 일제강점기인 1916년 10월 무인 등대로 처음 설치했으며 1917년 3월 유인 등대로 변경되었고 1999년 12월에 새롭게 등탑을 신설했다. 거의 100년 가까운 오랜 역사를 간직한 등대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등대 중 하나이다.

하얀 건물이며 제주도의 관문인 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전통적으로 제주도 북부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지표 역할을 하는데, 현재는 이 외에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되어 일 년 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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