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동 백홍범 가옥

원서동 백홍범 가옥

[ 苑西洞 白鴻範 家屋 ]

요약 서울특별시 종로구 원서동에 있는 가옥. 1977년 3월 17일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원서동 백홍범 가옥

원서동 백홍범 가옥

지정종목 시도민속문화유산
지정일 1977년 3월 17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5길 22-8 (원서동) 9-9, 9-14, 9-29
시대 일제강점기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크기 대지 588.43㎡, 건평 69.59㎡

이 가옥은 원래 있었던 안채의 별채였던 건물로서 'ㄱ'자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 자리에는 근래에 지은 양옥이 자리잡고 있다. 대지 588.43㎡, 건평 69.59㎡이다. 별채는 남향으로 대청마루와 건넌방이 있고 안방은 대청 남쪽, 부엌은 안방의 남쪽에 배치하였다. 대청은 3칸 규모로 앞·뒷면에 모두 유리문합문을 달았다. 건넌방 남쪽에는 반칸 마루를 두고 3면에 출입문을 달아 마루방을 이루었으며, 건넌방과 마루방 앞에는 쪽마루를 놓았다.

기단은 장대석 외벌대를 쌓고 육모뿔대의 주춧돌을 놓았으며 그 위에 흘림이 없는 사각기둥을 세웠다. 대청의 가구는 5량이고 처마는 홑처마이며 처마 끝에는 넓은 차양을 달았다. 지붕은 건넌방 쪽은 팔작지붕, 부엌 쪽은 맞배지붕이다. 건물 앞에는 넓은 마당이 있고, 서남쪽에는 정원을 조성해 놓았다. 1910년대 소형 가옥의 전형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으나 근래에 현대수법으로 보수하면서 원래의 모습과는 달라졌다. 1977년 3월 17일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개인이 소유, 관리하고 있다.

 

참조항목

원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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