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청동북
[ 仙巖寺 靑銅金鼓 ]
- 요약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선암사에 있는 금고(金鼓). 2006년 11월 25일 부산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 지정종목 | 부산광역시 문화유산자료 |
|---|---|
| 지정일 | 2006년 11월 25일 |
| 소재지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
| 시대 | 조선시대 |
| 종류/분류 | 유물 / 생활공예 / 금속공예 / 청동용구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선암사 대웅전 법당에 있는 금고이다. 재질은 청동이며 앞면과 옆면은 막혀 있는 징 모양이다. 앞쪽에는 다른 무늬가 없이 동심원 부분만 솟아오르게 조각되어 있고, 다른 부분에는 특별한 조각 장식이 없다. 옆면 윗부분과 양옆에는 반원형 고리가 있어 틀에 고정하게 되어 있고 이 옆면이 뒷면까지 이어진 아가리를 가지고 있어 반자(盤子) 형식을 하고 있다.
제작할 때 새긴 명문(銘文)이 없어 정확한 제작시기를 알 수는 없지만 1867년 전각을 중수하던 즈음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조선 후기 선암사의 사찰로서의 등급을 짐작할 수 있는 자료이다. 2006년 11월 25일 부산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