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천정

월천정

[ 月川亭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월천곡(月川谷) 아래에 있는 정자로, 조선 영조 때의 선비 권잠(權潛)이 1745년에 강학지소(講學之所)로 건립하였다. 1871년 화재 때문에 소실된 것을 1917년 중건하였으며, 이후 세월이 흘러 퇴락이 심해지자 1995년 재차 중건하였다. 건물 안에는 김헌주(金獻周)의 기문과 문인들의 시문이 적힌 편액이 걸려 있다. 권잠은 구봉(龜峰) 권덕린(權德麟)의 6대손으로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학문에만 전념하다가 월천정을 짓고 후진을 양성하며 말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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