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장

앙성장

[ 仰城場 ]

요약 충청북도 충주시(忠州市) 앙성면(仰城面) 용포리(龍浦里) 일원에서 5일 간격으로 열리는 정기 재래시장이다.  

매월 4, 9, 14, 19, 24, 29일에 열리는 정기 재래시장으로, 1914년 용포리에 앙성면사무소가 생겨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해지면서 장이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1980년대 이후 교통이 편리해지고 인근지역에 대형할인매장이 들어서면서 장세가 위축되어 한때 폐쇄되기도 하였다.

알칼리성 탄산온천인 앙성온천지역에 1989년 12월 충온지구와 능암지구가 관광지로 지정되고 이어서 1995년 7월 돈산지구도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1996년 2월 4일에 앙성장도 재개되었다. 부지면적 약 990㎡ 규모로 일반점포 120여개와 이동점포 20여개가 있으며 주로 관광객을 상대로 복숭아, 고추, 땅콩, 느타리버섯 등의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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