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젠키르헨 성 아우구스티누스 대성당

요약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 겔젠키르헨(Gelsenkirchen)에 있는 성당이다.

겔젠키르헨 성 아우구스티누스 대성당

원어명	Propsteikirche St. Augustinus

겔젠키르헨의 주교좌 성당이다. 겔젠키르헨 시내 중심가에 있다. 신 고딕 양식의 벽돌 건축물이다. 높이 솟아오른 고딕식 첨탑이 이 성당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1874년에 지어지기 시작해 1884년에 완공되었다. 1892년 7월에 완공 기념 미사가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4년 11월에 폭격의 피해를 입었다. 1948년에서 1960년에 걸쳐 본래의 모습대로 복원되었다. 성당의 채색 유리는 발터 클로케(Walter Klocke)의 작품이다. 성당의 내부는 1972년에 한번 재건되었으며 1988년에서 1991년에 걸쳐 또 다시 새로워졌다. 성당의 파이프 오르간은 1953년에 설치되었으며 1988년에 규모가 더 커졌다. 성당 앞 광장에는 1992년에 만들어 진 아우구스티누스상과 1996년에 설치된 광부 조각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