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겸

예겸

[ 乂謙 ]

요약 신라 제53대 왕 신덕왕의 아버지이다. 일설에는 신덕왕의 의부라고도 하며 875년부터 880년까지 시중을 역임하였고, 선성대왕에 추봉되었다.
출생-사망 ? ~ ?
별칭 선성대왕(宣聖大王, 또는 宣成大王)
국적 한국
활동분야 정치

한자로는 ‘銳謙(예겸)’이라고도 쓴다. 《삼국사기》 권12 ‘신덕왕’조에서는 예겸이 신덕왕의 아버지라고 되어 있지만, 《삼국유사》 권1 왕력편(王曆篇)에서는 예겸은 신덕왕의 의부(義父)이고, 생부는 흥렴대왕(興廉大王)으로 추봉된 각간 문원(文元)이라고 되어 있다. 부인은 성호대왕(成虎大王)으로 추봉된 각간 순홍(順弘)의 딸 정화부인(貞花夫人)이다.

예겸과 정화부인과의 사이에 태어난 딸은 효공왕의 비가 되었다. 875년(헌강왕 1) 대아찬으로 있을 때 시중 자리에 올라 880년까지 재임하였다. 912년(신덕왕 1) 5월 선성대왕(宣聖大王, 또는 宣成大王)으로 추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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