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공 손소 및 정부인 류씨의 묘비, 석인상
[ 襄敏公 孫昭 및 貞夫人 柳氏의 墓碑, 石人像 ]
- 요약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달전리 산80-3번지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손소(孫昭)와 그의 정부인 류씨의 묘비, 석인상. 2006년 10월 16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양민공 손소 및 정부인 류씨의 묘비 석인상](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27/20240208071952275_7K0CAHO9K.jpg/13192582.jpg?type=m250&wm=N)
양민공 손소 및 정부인 류씨의 묘비 석인상
지정종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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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06년 10월 16일 |
소장 | 경주손씨대종회상달암 |
관리단체 | 경주손씨대종회상달암 |
소재지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달전리 산 80-3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물 / 일반조각 / 능묘조각 / 기타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달전리에 있는 손소와 정부인 류씨의 묘비, 석인상이다. 손소(孫昭)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경주, 자는 일장(日章), 시호는 양민(襄敏)이며 명필로 이름을 떨쳤다. 1467년 이시애(李施愛)의 난 때 종사관(從事官)으로 출정하였고, 난이 평정된 뒤 적개공신(敵愾功臣) 2등에 책록되었으며 내섬시정(內贍寺正)에 특진 되었다.
총 6기, 즉 돌로 된 묘비 2기와 그 양옆의 석인상 4기로 이루어져 있다. 묘비의 비문을 지은 사람은 김종직(金宗直)이고 글씨를 쓴 사람은 손중돈(孫仲暾)이다. 제작시기가 매우 오래된 것이기 때문에 역사적 가치가 크다. 2006년 10월 16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