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암 현왕도
[ 獅子庵 現王圖 ]
- 요약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사자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화. 2009년 6월 4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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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09년 6월 4일 |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사봉1길 235-14 (상도동, 사자암)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
현왕도(現王圖)는 사람이 죽어서 3일 만에 만나서 심판을 받게 된다는 지옥의 왕과 그의 권속들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사자암 지장시왕도의 금어(金魚)로 참여한 의민(義旻)이 약 35년 후에 그린 것으로 서울·경기지역의 일반적인 현왕도에 비하여 작품의 구성이 자유롭고, 인물 묘사가 사실적이며 입체감이 잘 표현되어 있는 등 19세기 후반 서울·경기지역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2009년 6월 4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사자암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