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장흥리 기와 가마터

진주 장흥리 기와 가마터

[ 晋州長興里— ]

요약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장흥리(長興里)에 있는 조선시대 기와 가마터.

2001년 경남고고학연구소의 시굴조사와 2002년 경남문화재연구소의 발굴조사를 통해 발견되었다. 15세기 초의 기와 가마 7기가 발견되었으며,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장흥리(長興里) 57-4에 있다. 전체 면적은 6,022㎡로 추정된다.

아궁이는 파낸 땅을 그대로 사용하였고, 입구 벽에 널돌을 쌓거나 기와를 쌓아 점토를 발랐다. 연소실은 고려시대까지의 가마에 비해 크게 만들었다. 벽에 보조 소성실을 설치한 유단식도 있었다. 소성실은 길이 약 3~5m 크기로 점점 가늘어지는 사각형이다.

주위에서 암막새, 평기와가 많이 발견되었으며, 그 외에 자기 조각이나 흙으로 만든 각종 제품도 발견되었다.

참조항목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