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스부르크 살바토르 교회

뒤스부르크 살바토르 교회

요약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 뒤스부르크에 있는 교회이다.
원어명 Salvatorkirche (Duisburg)

후기 고딕양식의 교회이다. 1316년 정도에 지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1415년에 완공되었다. 교회의 상징인 고딕양식의 탑이 처음 지어진 것은 1367년이다. 탑의 꼭대기 부분은 몇 차례에 걸쳐 수정된 것이다. 이 탑은 1467년에 완전히 불탔다가 1513년에 다시 지어졌다. 뒤셀도르프 출신의 건축가인 루돌프 비그만(Rudolf Wiegmann)은 1847년에서 1852년에 걸쳐 이 교회를 후기 고딕양식으로 재건축했다. 20세기 초반에는 탑의 꼭대기 부분은 신고딕 양식으로 교체되면서 교회의 전체 높이가 90m가 되었다. 이 교회의 탑은 바로 옆에 있는 성모마리아 교회 탑, 뒤스부르크 시청사 탑과 함께 뒤스부르크를 상징하는 실루엣을 이루고 있다. 교회 안에는 유명한 지도 제작자인 게르하르트 메르카토어(Gerhard Mercator)와 뒤스부르크 대학의 창립자인 요하네스 클라우베르크(Johannes Clauberg)등의 묘가 있다.

참조항목

뒤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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