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사 석조승상
[ 文殊寺 石造僧像 ]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문수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조보살상. 2002년 11월 15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문수사 석조승상
지정종목 |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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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02년 11월 15일 |
관리단체 | 문수사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수면 칠성길 135 (은사리)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보살상 |
크기 | 높이 167㎝, 머리 높이 53㎝, 머리 폭 27㎝, 신체 폭 55㎝ |
문수보살상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문수사 문수전에 봉안되어 있다. 높이 167㎝, 머리 높이 53㎝, 머리 폭 27㎝, 신체 폭 55㎝ 규모이다. 돌로 만든 대좌 위에 세워져 있으나 무릎 이하 부분은 절단되어 있다. 승려 머리 모양에 얼굴은 긴 타원형이며 귀를 크게 표현하였다. 코는 우뚝 솟아 있고 입술은 두툼하며 턱은 둥그스름하며 두터운 모양이다. 신체는 원통형의 돌을 다듬어 만들었는데, 앞은 옷자락과 손 모양, 뒤는 옷자락만 간략하게 묘사하였다. 두 손은 모두 배 쪽으로 모아 오른손을 아래, 왼손을 위로 포개고 있다. 옷은 장삼을 걸치고 있는데 왼쪽 자락을 위로 하여 여민 상태이다. 옷주름은 두 팔에 걸쳐 평행으로, 배 아래로는 U자형으로 묘사하였다. 조선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승상으로 그 예가 드물며 지역의 승려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2002년 11월 15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문수사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