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라성터

미하라성터

[ Mihara Castle , 三原城跡(삼원성적) ]

요약 일본 히로시마현[広島県] 미하라시[三原市]에 있는 성터(城跡).
미하라성터

미하라성터

원어명 みはらじょうせき

미하라성은 현재의 히로시마현 미하라시에 세워졌던 성(城)이다. 성터는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미하라성[三原城]은 1567년 모리 모토나리[毛利元就]의 삼남인 고바야카와 다카카게[小早川隆景]가 지은 성이다. 미하라성은 센고쿠시대[戦国時代]의 성곽인 동시에 바다를 향해 항구가 있는 군항(軍港)으로서의 기능도 갖추고 있었다. 다카카게는 이곳을 근거지로 하여 세토나이카이[瀬戸内海]의 수군도 장악하고 있었다. (滿潮) 때가 되면 마치 성이 바다 위에 떠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부성[浮城]이라고도 불렀다.

넓이는 동서 900m, 남북 700m로, 안에 혼마루[本丸], 니노마루[二の丸], 산노마루[三の丸]와 2층 3층의 성루 32곳, 성문 14개를 갖춘 웅대한 성이었다. 현재는 천주대[天主台]와 성루의 석담, 만 남아있고 주변은 공원으로 정비되었다. 미하루를 대표하는 축제인 얏사마쓰리[やっさ祭り]에서 추는 얏사춤[やっさ踊]을 볼 수 있다. 이 춤은 성의 완성을 기념하여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북과 피리, 샤미센[三味線]을 들고 나와 축하주(酒)에 취해 제 나름대로 노래하고 춤 춘 것에서 유래한다. 교통은 JR미하라역[JR三原駅]에서 걸어간다. 주변에 후데카게산전망대[筆影山展望台], 세토나이카이국립공원 후데카게산・류오산[瀬戸内海国立公園筆影山・竜王山], 류오산전망대[竜王山展望台], 미하라시예술문화센터 포포로[三原市芸術文化センターポポロ], 소코사[宗光寺], 미야우라공원[宮浦公園] 등의 관광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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