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항

하항

[ 河恒 ]

요약 조선 중기의 선비로 사옹원(司饔院) 봉사(奉事)를 지냈다. 어릴 때부터 성리학에 전념하였으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는 송강정사(松岡精舍)를 지어 학문에 힘쓰고자 하였다.
출생-사망 ? ~ 1580
본관 진주(晋州)
자상(子常)
송강(松岡)
국적 한국
출생지 경상남도 진주시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자는 자상(子常), 호(號)는 송강(松岡)이다. 경상남도 진주시 출신으로 생원(生員) 하위보(河魏寶)의 아들이다. 어릴 때부터 성리학을 공부하였다. 효성이 지극하고 형제간의 우애도 돈독하였다.

어머니의 상을 치르고 3년 간 시묘살이를 하면서 슬픔을 이기지 못해 병을 얻었다. 이에 관어정(觀魚亭) 북쪽에 송강정사(松岡精舍)를 지어 이곳에서 병을 고치고 학문을 갈고 닦았다. 수우당(守愚堂) 최영경(崔永慶) 등과 친하게 지냈다.

관직으로 사옹원(司饔院) 봉사(奉事)를 지내기도 하였다. 묘소는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集賢面)에 있으며, 경상남도 합천군의 청계서원(淸溪書院)에 배향되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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