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
[ 金澍 ]
- 요약
고려 말의 충신으로 고려가 멸망하자 명나라에 은거하며 충절을 지켰다.
출생-사망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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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선산(善山) |
자 | 택부(擇夫) |
호 | 농암(籠岩) |
국적 | 한국 |
활동분야 | 정치 |
본관 선산(善山), 자는 택부(擇夫), 호는 농암(籠岩)이다. 고려 말 우왕(禑王, 1365~1389) 대에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진출하였다. 1392년(공양왕 4)에 명나라에 하절사(夏節使)로 갔다 돌아오던 중 나라가 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3일 동안 통곡하고, 이 후 명나라로 되돌아가 은거하였다. 명나라 황제가 그의 충절에 감동하여 관직을 제수(除授)했으나 고사하였다.
1804년(순조 4)에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民樂洞) 삼귀마을에 있는 송산사(松山祠)에 배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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