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근선생묘

김흥근선생묘

[ 金興根先生墓 ]

요약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산46-9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김흥근의 묘. 1986년 4월 포천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김흥근선생 묘

김흥근선생 묘

지정종목 향토문화재
지정일 1986년 4월
소재지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산46-9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고분

1986년 4월 포천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기산리 마을 뒤편 산기슭에 부인 정경부인(貞敬夫人) 청송 심씨(靑松沈氏)와 합장묘로 조성되어 있다. 원형의 봉분 둘레에 호석(護石)을 둘렀다. 봉분 앞에 상석이 있고 상석 바로 앞에는 향로석이 놓여 있다. 봉분 오른쪽에 있는 방부개석형(方趺蓋石形)의 묘비는 1876년(고종 13)에 건립한 것으로 높이 130cm, 폭 47cm, 두께 24cm이다. 봉분 좌우측 끝에는 망주석이 각각 1기씩 배치되어 있다.

김흥근(1796~1870)은 조선 후기에 세도정치로 이름 높았던 안동 김씨(安東金氏) 가문 출신으로, 순조 때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여러 벼슬을 거쳐 영의정까지 올랐다.

참조항목

김흥근, 기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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