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통원선생묘 및 신도비

심통원선생묘 및 신도비

[ 沈通源先生墓 및 神道碑 ]

요약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곡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심통원의 묘와 신도비. 1986년 4월 포천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심통원선생 묘

심통원선생 묘

지정종목 향토문화유산
지정일 1986년 4월
소재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곡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고분
크기 봉분 높이 1.5m, 둘레 4.8m

1986년 4월 포천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부인 정경부인(貞敬夫人) 완산 이씨(完山李氏)와 합장묘로 조성되어 있다. 묘역의 전체 면적은 264m²이고 봉분의 높이는 1.5m, 둘레는 4.8m이다. 단분인 원형의 봉분 둘레에 낮은 호석(護石)을 둘렀다. 봉분 앞에 최근 새로 건립한 묘비가 세워져 있고 묘비 앞에는 상석과 향로석이 놓여 있다. 봉분 좌우측 끝에는 망주석과 문인석이 각각 1쌍씩 배치되어 있다.

묘역에서 약 100m 떨어진 도로 변에는 1575년(선조 8)에 건립한 신도비가 세워져 있다. 대리석으로 만들었으며 이수와 귀부가 정교하게 조각되었다. 비문은 마멸이 심하고 여러 군데 탄흔(彈痕)이 있어 판독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신도비의 크기는 높이 207cm, 폭 102cm, 두께 32cm이다. 심통원(1499~1572)은 중종 때 별시문과에 장원급제한 후 예조참판, 대사헌, 형조참판, 한성부판윤, 우의정 등을 거쳐 좌의정까지 올랐다.   

참조항목

심통원, 이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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