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리 망북동 서낭제

교촌리 망북동 서낭제

[ 校村里 望北洞 -祭 ]

요약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교촌1리 망북동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산제를 겸하여 여성들이 주관하는 것이 특징이다. 1970년대 이후 한동안 서낭제가 중단되었다가 마을에서 불상사가 자주 발생하자 다시 제를 모시게 되었다. 매년 음력 정월 14일에 제를 지내지만, 서낭제를 앞두고 초상이 발생할 경우 그 해는 제를 지내지 않는다. 

수백 년 된 팽나무를 서낭목으로 하여 치성을 드리고 있으며, 서낭당 앞을 지나는 길손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던지고 가던 돌이 형성한 돌무더기가 팽나무와 함께 서낭당을 이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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